위대한 탄생 조용필 팬클럽 로고

회원활동

위탄게시판

3년만의 만남 - 널 만나면 좋아 좋아 10월 정모후기
작성자 대전/비련효숙 조회 : 872작성일 : 2022.10.04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초가을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야속한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지만 다음
으로 미뤄야 했던 엠티 오래 기다렸던 만큼 더 아쉬웠던 8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렸던 만큼 아쉬워 하며 보내던 즈음 들려온 10월 정모
소식 만으로도 축 쳐줬던 마음에 힐링이 되었는데 장소가 오빠
사무실이 있는 곳이라 더 설레고 반가웠습니다

기다렸던 10월 첫날 기차역안은 코로나가 점차 줄어드는 시기
라서 그런지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활기차 보이는 모습에
오빠 보러 정신 없이 왔가 갔다 하며 수없이 오고 갔던 행복
했던 그때를 생각 하며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네요

기차에 올라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니 너무나도 화창한 초가을
날씨에 맑은 하늘을 보니 기차를 타고 수없이 오고 갔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다시 그런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바래
봤습니다

기차에서 내려 다른 회원분들과 인덕원 역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후 인덕원 근처 가까운 곳에서 식사후 정모 장소로
가니 석수님을 비롯해서 운영진님들 회원님들 같이 수고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정모에 먼저 와 계셨던 반가운 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오빠의
애정과 정성이 듬뿍 담긴 오빠가 쏘신 다과와 커피 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언젠가 체육대회때 쏘셨던 고기에 이어 이번엔
다과와 커피,차 오빠는 늘 이렇게 우리를 감동 시키네요 장소도
허락 해주시고 다과와 차까지 쏴주신 오빠께 마음을 담아 감사
드립니다



드러머 토크콘서트를 해주신 김선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선종님
토크콘서트도 휼륭한 애제자의 공연도 잘봤습니다 선종님께서
제자를 아끼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종님 제자 드럼 치는 모습을 보는데 위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리틀 위탄이었던 아이들이 생각 나면서 그 아이들은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얼마나 컸을지 문득 궁금 해지면서
보고 싶어 지더라구요 선종님 제자를 보면서 언제 한번 그 아이들
초대 해서 함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평소에는 쑥쑥 잘 나오던 것들도 무대만 올라가면 까마귀가
되는지 약간씩 긴장 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그래도 다들 잘
맞추시더 라구요 저는 떨려서 올라갈 엄두도 안나던데 울
팬님들은 다들 오빠팬 답게 강심장 입니다요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하시는분들 그 즐기는 모습이 예뻐 보이면서도 많이 부러웠네요

선종님의 토크와 함깨 오빠 노래 부르기,오빠퀴즈 맞추기,궁금
했던 분들과의 만남, 행운권 추첨등 그리고 곧 있을 좋은 소식에
오빠 사무실 이라는 장소까지 여러모로 알찬 정모 였습니다



일본공연 영상회 시간에 쫒겨 좀 아쉬웠지만 영상속의 오빠는
넘나 화려하고 이뻤습니다 오빠의 소개에 관객석에서 인사한
영상속의 다니무라신지씨 오빠와 함께 했던 팩스뮤직이 떠오
르며 오랫만에 화면으로 본 다니무리신지씨 모습도 반가웠던
영상회 였습니다

따사로운 바람이 스며드는 시월 첫날 아름다운 가을길에 오랬
만에 뵈었던 반가운 님들과 함께여서 더없이 행복했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수고 해주신 운영진님들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오랫
만에 맘 편히 다녀온 기분 좋은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이날
뵈었던 모든 분들 다들 반가 웠습니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어요
대전/비련효숙 2022.10.04 21:24:36
운영진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그나저나 운영진 분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석수님 하고는 인사를 못나눴네요
워낙에 바빠 보이셔서 근처에서 쭈볏 쭈볏 하다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 브렀네요 석수님과 인사는 못 나눴지만
열심히 뛰어 다니시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웠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운영/햇살가득 2022.10.06 12:55:07
앗... 사실 이번 정모에선 바쁠일도 별로 없었는데 제가 많이 바빠보였나 봅니다. 효숙님처럼 혹시라도 인사나누지 못하신분들 죄송합니다~~.
대전/비련효숙 2022.10.06 13:12:00
아이고 석수님 죄송할것 까지야
덕분에 다들 재밌게 즐기다 왔잖아요
항상 수고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광팬 2022.10.05 06:24:12
오랜만에 만나 즐거웠어요
좋은구경하며
모임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씨변화에 건강조심하세요^^
대전/비련효숙 2022.10.08 10:12:09
향미씨 오랫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인숙언니 향미씨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왔네요
손명애 2022.10.05 10:39:48
언제 만나도 반가운 회원님들은
세월도 비껴가는듯했어요~
효숙님 열정도 여전히 그대로이시네요.
후기 를 통해 광팬님. 인숙님도 사진으로
뵙구요
이제 더 반가운 시간을 기대할게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대전/비련효숙 2022.10.08 10:16:37
맞아요 울 회원님들은 세월도
빗겨 가는거 같아요 명애님
열정에 비하겠습니까요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때 뵈어요
여름향기 2022.10.06 21:08:51
저도 새벽부터 일이 있어서 포기해야하나 고민 많이하다가
잠깐이라도 참석하려고 달렸는데 넘 잘했다는 생각이,,,
몇년만인데도 엊그제 만난것 처럼 넘 반가웠어요.
그러니 못오신분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요ㅠㅠ
우리 다음 모임엔 한분도 빠지지 말고 다 같이 봐요.
그리고 담엔 더더 오래오래 봐요^^
비련효숙님 후기 잘읽었습니다.
대전/비련효숙 2022.10.08 10:20:55
저도 엄마가 편찮으셔서 몇칠 고민
했는데 동생이 봐준다고 갔다 오라
해서 에라 하고 저질렀는데 가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 들었어요 여름
향기님 반가웠어요 공연때 뵈어요
마카롱 2022.10.06 22:59:32
사진속에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요
광팬님.인숙언니. 효숙님 짧은 만남이지만 반가웠습니다
다음엔 공연장에서 만나요 멋진 후기 잘 읽었습니다 ~~
대전/비련효숙 2022.10.08 10:22:49
마카롱님 열정은 그대로 시네요
짧은 만남이지만 저도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