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에 무조건 드신다는 피자,
이 코멘트 때문에 귀가길에 주문할 뻔했네요.
하지만, 곧 저도 피자 먹을 것 같아요.
기승전'필'이니까 ㅎㅎ

오늘은 무대 중심으로 오른쪽에서 봤어요.
또 다르네요.

서울 콘서트 올콘하는 팬들은 좀 아쉽게도??
아니면,
4번 중 1번만 보는 팬들은 또 다행히도??
(듣고 싶었던 다른 곡이 빠질 수도 있으니까)
레퍼토리는 같았지만, 회차마다 분위기는 좀 달랐어요.

'촛불'이 사라지면 어쩌나... 좀 조마조마했는데,
그대로여서 다행이었고, (진지하게 리듬타는 모습 정말 멋져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용필님의 떼창 유도 손동작? 지휘?에
잘 안나오는 목소리지만 따라부르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그리고,
회차마다 점점 밝아지는 셔츠!
내일 서울 막공에서 완전 흰색으로 변할 수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