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종이백에 담은 마지막 투어의 흔적들입니다.
대전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였는데도 귀가하고 보니 종이백이 구겨지고 ㅎㅎ
지난 11월에 시작한 콘서트 여정이
꽃피는 4월초, 비 내리는 대전에서 마무리가 되었네요.
투어가 무사히 마무리 된 것에
조용필님에게 가장 전하고 싶은 제 마음은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투어를 같이 따라다닌 저 자신과
늘 객석에서 응원을 보여준 의리의 우리 팬들에게도 같이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네요.
멋진 가수와 멋진 팬들!!
꼭 듣고 싶은 노래도 있었지만,
레퍼토리 선정에 대한 조용필님의 고충이 전해졌기에 다음을 기약합니다.
진짜 끝나는줄 알고 우루루 나가시다
조명이 켜지고 추재 전주가 흐르니 다시 들어오시더라구요
어수선한하지 않게 간략하게 했으면 해요 아니면 아예 잠시후에 뵙겠습니다 하시면 어떨까요 ^^*
오빠와 함께 이곳 저곳 투어를 함께하면서
앤딩에 날리던 그 꽃가루 만큼 행복했습니다.
오빠 감사합니다~~~
<나의 가수, 나의 조용필> ㅎㅎ
저 보이는 성심당 빵케아스에서 컨닝~~
푹 쉬고 다시 또 멋진 가수는 멋진 팬들을 불러모으시겠죠~
다시 만날때까지 행복하게 지내봅시다^^
오빠께 감사드립니다
현생 살면서
기다리다보면 또 공연소식 들려 오겠지요?
수기님과 같은 마음!!!
막공연까지 멋지게 해 주신 오빠께 감사합니다 정말 대전 참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