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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시절
조용필팬클럽 고추잠자리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 하였으며.
덕질했었는데.
사는게 뭐 그리 바빠
공연한번 못보고 있다가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러
삶에 지쳐 힘들어 있을때
오빠 공연소식 듣고
"인생 뭐 있어 좋아하는것 후회없이 즐기자"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23년부터
혼자 콘서트 찾아 다니며
다시 오빠의 마력에 빠져들었어요
그러다 24년 서울 공연에서
위대한탄생 회원분을 만나서
조용필팬클럽 가입을 해봅니다.
열심히 공연 다니고
오빠를 좋아하는 많은분들과
즐겁고 행복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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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1때부터 오빠한테 빠졌는데~
45년이 지난 지금도 오빠는 그대로~
저희만 나이를 먹는거 같아요 ㅠㅠ
저도 그래서요 나도23년부터 다니고 있어요. 다시 팬클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우리 위탄에서 같이 활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