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노래 길이와 상관 없이 짧게 느껴지는 노래가 있나요?
전 '여와 남'
물론, '여와 남'이 3분 조금 넘어서 긴 곡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짧아요.
노래 길이는 Bounce보다 몇 초 정도 더 긴데
이상하게 Bounce는 짧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 곡은 들을 때 마다 벌써 노래 끝...?
이 좋은 곡이 벌써 끝이라니... 그저 아쉬울 뿐.
너가 있음에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
이 구절 4번 하고는 그대로 끝 ㅠㅠ
콘서트에서 라이브할 때는 관객들 떼창도 시키고 해서
더 늘어나지만, 그래도 짧게만 느껴져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퀴즈.
조용필님 정규 앨범 수록곡 중 노래 길이가 가장 짧은 곡은?
(동요, 직접 녹음한 건전가요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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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수록곡 '뜻밖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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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에서 벌써 느껴지지 않나요 ㅋ🤭🤭
다시들어보니 진짜 짧네요
공연장에서 길게 다시 불러주시면
기대해도 됄까나ㅎㅎ
이 노래도 듣고 있으면 마음이 두근두근해진다는...
너무 짧아요~ 생각이 나네~ 벌써 잊었나~
간양록~ 도 짧게 느껴지는 곡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