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0주년 5월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 이후 2024년 부산 콘서트까지
29회의 콘서트에서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선곡표에 들어갔던 노래는...?
짐작하신대로 총 9곡!
*단발머리
*못찾겠다 꾀꼬리
*자존심
*친구여
*미지의 세계
*여행을 떠나요
*킬리만자로의 표범 (2023년 서울 공연에서 심한 감기로 단 1회 안 부르셨지만 포함해야겠지요?)
*모나리자
*꿈
조용필님의 콘서트에서 6년 동안 빠지지 않고 선곡되는 영광을 누린 9곡을 보면서
어떤 느낌인가요?
다른 곡은 모두 공감이 가는데,
의외의 곡이라면 저는 ‘친구여’
이 곡이 그 치열한 선곡 경쟁을 뚫은 개근송이었다니...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싱얼롱 타임? 비슷한 시간에 부르셨나 싶지만,
이 ‘친구여’가 은근히 앵콜송으로 선택되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9곡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덜 히트한 곡은...?
아마도 ‘자존심’이 아닐지...
그런데도 꾸준히 조용필님의 선택을 받고 있는 곡.
제 나름대로 결론,
조용필님은 이 ‘자존심’을 무척 아끼신다!!
조용필님의 선곡을 언제까지나 존중하지만
만약 ‘자존심’이 빠지다면 저는 좀 서운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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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님 덕분에 늘 오빠를
공부하게 됩니다..
저는 7집에서 프리마돈나를 오프닝곡으로 나왔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어요
눈물로 보이는 그대도 콘써트장에서 듣고 싶고요🫡
꿈
좋은 노래를 떠나서
언제 어느세대가 들어도 나쁘지 않은 명곡..
6년동안.. 아니 앞으로도 계속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