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가게에 들렀다가 줄 기다리는 중에 매장 안에 꽃이 있어서 봤더니
'물망초' 팻말이... (그래서 한컷 찍고 조용필님 얼굴을 넣어봤어요)
태어나서 '물망초'를 직접 본 것은 처음.
그동안 저에게 '물망초'란 오직 조용필님의 노래 <물망초> 뿐인데
<물망초>는 얼마나 멋진 노래인지, 그동안 은근히 저 스스로 다른 곡에 비해 덜 아꼈었음을 고백...
한때 <꽃바람> vs. <물망초> 대결도 있었는데,
저는 <물망초>의 완승(?)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어제 저녁에는 <물망초> 여러 버전을 마구마구 찾아보다가
역시 84년 팩스뮤지카 <물망초>가 꽂혔네요.
이것은... 자신만만한 <물망초>!
감사합니다.
어쩜 이렇게 기타치는 모습도 멋 있을까!!
이러니 내가 사랑 안 할수가 없다.💖💖
멋있고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가창력은 완전 소름 소름 ~~~
편곡도 좋지만 오랜만에 원곡을 들으니 너무 좋아요
밖에 비도오고 오늘 날씨와 잘어울리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가 부르신 드라마주제곡을 듣기위해 시청했던 드라마가,,, 있지요.
축복, 물망초, 산유화,,,
이제는 안녕~ 미소 짓는 오빠 모습이 생각나네요
한때는 꽃바람에~ ㅎ
펙스뮤지카에서 물망초는 최고지요
덕분에 영상 즐겁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