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투어는 부산공연이 마지막이였죠.
앤딩곡이 끝나고 헛헛한 마음을 달래느라 한참을 멍하니 무대만을 쳐다보다가
공연 진행요원들이 이제 집에가시라고 ㅠㅠ 오빠도 가셨다고ㅠㅠ
그렇게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무대아래 휀스에 걸려 있던 조.용.필. 이름 세글자에 눈이 번쩍 ㅎㅎ
저걸 잘 챙겨서 집으로 고이 모시고 와서 우리집 오빠 월드에 입성 시켰습니다.
소소한 오빠 덕질 에피소드였습니다^^*

최곱니다 ~~☺️

조용필
화약주의 라뇨?
본인께서 수많은 팬들 가슴마다 그리움의 불꽃을 던져놓고 저리 주의하라 하시니. 힝!

그 화약 아직도 마음 한 켠에서 타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데...

한줄 추가해야 할듯요
​​​​
단, 이 화약은 한번 불이 붙으면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꽃 조용필

이렇게요!

관계자 분 들 꼭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

오빠에 관한 거라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멋진 자세 베리 굿입니다